* 갑상선결절 *
갑상선이란 목의 아래쪽에 위치하여 기관의 주위를 양쪽으로 둘러싸고 있어, 나비가 날개를 편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서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신체 및 중추신경계, 심장, 자율 신경계 등을 조절 합니다.
갑상선에 흔히 생기는 질환은 크게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염 등이 있고, 이는 대개 혈액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갑상선에는 혹(결절)이 생기며, 대개는 양성결절이나 드물게 갑상선 결절이 암 일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를 시행 시 전 인구의 20~40%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더욱 많이 발견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5~10%에 불과 합니다. 갑상선 양성 결절의 경우는 대개 주기적인 진찰만이 필요하지만 갑상선암의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다만 갑상선 암은 예후가 매우 좋은 암으로 10년 생존율이 98%에 달하고 진행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다른 암에 비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편입니다. 갑상선 결절의 양성 및 악성 유무는 초음파를 이용한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로 주로 판단하게 됩니다.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란 갑상선 세포를 주사기로 뽑아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결절의 악성 여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검사 당일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는 1주일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 조은희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