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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배뇨장애, 요실금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
2010/12/20
조회
1096
* 배뇨장애, 요실금 *


▢ 대상질환
- 여성복압성요실금 : 주로 중년 이후 여성들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출산, 노화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화되고, 요도의 요자제력이 저하되어 기침을 하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할 때 소변을 지리게 되는 것을 여성복압성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많이 불편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이 높습니다.

- 과민성방광 :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을 못 참고 지리기도 하며, 소변을 매우 자주 보게 되는 증상군을 과민성방광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통해 대부분 증상의 개선을 보입니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는 요로 감염, 호르몬 결핍, 약물 부작용, 과도한 수분 섭취 및 배뇨량, 변비, 비만, 정신상태 변화, 방광출구 폐색, 질 탈출증, 당뇨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의 식이요법으로는 만성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에는 인공감미료, 착색제,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 또한 제한해야 합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 신경인성방광 :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당뇨성신경병증 등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인해 배뇨와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신경인성방광이라고 합니다. 뇌로부터의 억제하는 힘이 없어지므로 자신의 배뇨의사와는 관계없이 반사적으로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렵고 참을 수 없는 요절박,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절박성 요실금,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야간뇨 등이 나타나며, 배뇨곤란, 배뇨장애, 그리고 신장까지 영향이 파급되어 신우신염에 걸리면 고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 이상욱, 박홍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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