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내시경 *
▢ 대장내시경이란
길고 유연한 관상형의 내시경을 항문을 통하여 삽입한 뒤 항문, 직장, 대장 및 말단 회장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법으로 최근 늘고 있는 대장 질환(용종, 암, 염증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위내시경과 마찬가지로 병변이 의심되는 부위에 직접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용종(혹) 제거, 지혈 등의 치료적인 목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치료 내시경).
▢ 준비사항
대장이 깨끗하게 청소되지 않으면 검사 도중 대장 내에 많은 공기를 넣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게 됩니다. 깨끗한 대장정결을 위해서 검사 3일 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참외, 포도, 수박 등)과 김치 등의 채소,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금합니다. 전날 아침과 점심은 흰죽으로 드시고 저녁 이후로는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검사 당일 아침 6시부터 대장정결제(Colyte) 통의 손잡이 부분까지 물을 붓고 잘 흔들어 섞은 후 10분에 한 컵씩 전부 드십시오(냉장고에 넣어 차게 하면 더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후 배변을 충분히 하시고, 혈압 약을 드시고 계신 분은 기상 직후에 드시고 당뇨 약을 드시는 분은 검사당일에는 드시지 마십시오.
▢ 검사과정
검사실에 오시면 하의를 갈아입고 검사대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자세를 취합니다. 장의 움직임을 줄이고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주사를 맞으신 후 검사가 시행됩니다. 시술자는 먼저 항문에 윤활제를 바른 다음 항문을 진찰합니다. 검사 중에는 장내로 공기가 주입되므로 일부 복부 팽만감 및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원활한 내시경 검사와 통증 감소 등을 위해 체위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의 경우 15분-45분이 소요되지만 병변이 있어 조직검사를 하거나 용종 절제술 등을 하는 경우 추가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검사 후 주의사항
- 검사 중 주입된 공기에 의하여 복부팽만과 복통이 있을 수 있으나 가스를 배출하면 증상이 소실됩니다.
- 진통제의 작용에 의해 어지러움,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잠시 누워 계시면 곧 나아집니다.
- 조직검사를 한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조금 섞여 나올 수 있으나 대개는 일시적이며 만약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 식사는 검사 후 1시간 정도 후에 하실 수 있습니다.
- 검사 당일은 안정을 취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