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이란
‘췌담도 내시경’이라고도 불리는 검사로 내시경을 식도, 위를 거쳐 십이지장까지 넣은 후 쓸개즙과 췌장액이 배출되는 작은 구멍인 ‘유두개구부’에 가느다란 관을 넣은 다음 조영제를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췌장과 담도 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며 담석, 담도염, 급만성 췌장염, 담도협착, 총담관 결석, 간 내 결석 및 췌담도 기형 등의 질환을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검사 중 필요시 내시경적 유두괄약근 절개술이나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배액술 및 스텐트 삽입술 등을 시행하여 황달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준비사항
일반적인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의 준비절차와 동일합니다. 위를 비우기 위해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며 당뇨 약은 드시지 말고 혈압 약은 아침 일찍 약간의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 검사과정
병실에서 이동식침대로 방사선투시조영 검사실로 이동되어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시작 전에 진경제, 진통제 및 안정제 등을 정맥 주사한 후 엎드린 자세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나 환자의 질병 및 해부학적 상태에 따라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합병증
본 검사는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와 달리 좀 더 어렵고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검사로 높은 집중도와 때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검사 시행 시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질병 및 해부학적인 상태 등에 의해 실패할 수도 있으며 일반적인 성공률은 70-95% 정도입니다. 합병증 발생률은 1-5%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장 흔한 합병증은 췌장염으로 검사 시 췌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출혈, 장천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 목적으로 본 검사를 하게 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을 해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 검사 후 주의사항
검사 후 4~6시간 동안 금식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24시간의 금식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 목에 힘을 많이 주거나 구역질을 한 경우, 일시적으로 목이 아프며 침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나 대개는 일시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검사 시 공기 주입으로 인한 복부팽만감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소실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