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스킵네비게이션

검색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글로벌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스팟메뉴

병원홈 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전체메뉴

콘텐츠

프린트

건강상식

귀두포피염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
2011/04/05
조회
11189
* 귀두포피염 *


‘귀두포피염’이란 음경의 끝부분인 귀두와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조직인 음경포피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흔히 다섯 살보다 어린 남자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서만 발생한다.
귀두포피염을 처음 접하게 되면 아이나 부모 입장에서는 당혹스럽기도 하고, 아이의 ‘중요한 부위’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된다. 따라서 귀두포피염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남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 귀두포피염이 발생한 아이들의 증상
귀두포피염으로 병원을 찾아올 때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을 호소한다.
“우리 아이 고추 끝이 빨갛게 부었어요.”
“고추 끝이 아파요.”
“고추 입구에서 농이 나와요.”
“우리 아이가 소변 볼 때 보채고 불편해하는데요.”
귀두포피염이 발생하면 음경 말단부의 피부(음경포피)가 빨갛게 부어있고, 입구에 탁한 분비물(농)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염증이 더 심해지면 부기가 심해지고, 주변으로 염증이 파급될 수도 있다.

▣ 귀두포피염의 원인
어린아이들에서 발생하는 귀두포피염의 대부분은 세균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앞에서 귀두포피염을 설명할 때 나온 얘기인데, 귀두포피염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서만 발생한다. 그러나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대부분의 아이들에서 적절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면 귀두포피염은 발생하지 않는다.

▣ 귀두포피염의 치료방법
우선 음경포피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한다. 항생제 연고를 음경포피와 요도입구에 바르거나 먹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대개 증상이 치유된다. 귀두포피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급성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귀두포피염의 재발 방지를 위해 포경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신생아 때 포경수술을 받는 것은 어떨까?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 남자아이들이 일률적으로 포경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 물론, 신생아 포경수술을 받으면 귀두포피염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생아나 영아 때 요로감염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 포경수술은 그 위험이 작더라도 심각한 수술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신생아들에게 시행해야 할 만큼 그 비용-효과가 뚜렷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한때 신생아 포경수술이 많이 시행되던 구미 여러 나라에서도 이제는 미국을 제외하면 신생아 포경수술의 시행빈도는 많이 줄어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체 포경수술 중 신생아기에 시행되는 경우는 전체의 1% 이하에 불과하다.

▣ 그런데, ‘포경’이란 게 정확히 무슨 뜻일까?
포경이란 음경 끝의 포피(귀두 부분을 둘러싼 피부조직)가 귀두 뒤로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출생 시 대부분은 포피와 귀두가 유착되어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포피와 귀두가 분리되고, 사춘기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포피가 귀두 뒤로 젖혀질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포경 상태의 남자 아이 음경은 포피를 뒤로 당겨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포경수술이라고 부르는 것은 원래 포피 환상절제술(음경둘레를 따라 포피를 둥그렇게 절개하여 잘라낸다는 뜻에서)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며, 적당한 길이의 포피를 잘라내어 귀두 부위를 노출시키는 수술을 말한다.


비뇨기과 이상욱 교수
이전글
방사능의 피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다음글
청소년 비만
위로가기

배너

우)2428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 156 강원대학교병원, 대표전화 033-258-2000
copyright(c) 2010 KNUH.OR.KR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주소 수집거부 환자권리장전
본 사이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11)에 최적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