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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온열질환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
2018/08/20
조회
4644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574명이 발생하였고, 이 중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질환의 특징 및 주의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우리 몸은 체온 조절 기전을 통해 중심 체온을 36℃와 38℃ 사이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중심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 땀 분비가 증가하고 피부 혈관이 확장됩니다.
그러면 복사, 대류, 전도, 증발을 통해 열을 방출하여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그러나 여름철과 같이 기온이 높고, 바람이 없는 경우에는 방사, 대류나 전도와 같은 방법으로는 열을 배출하기 어려워지고,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는 땀을 흘려도 증발하지 않아 열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땀 분비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특징
열발진
⦁ 증상 : 가려움 또는 따끔거림을 동반한 다발성 붉은 뾰루지 또는 소수포 굴, 목, 가슴 상부, 사타구니 부근, 유방 밑, 팔꿈치 안쪽
⦁ 응급조치 : 발진이 난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파우더 사용)

열부종
⦁ 증상 : 손, 발이나 발목의 부종
⦁ 응급조치 : 시원한 장소에서 발을 높인 자세로 휴식

열실신
⦁ 증상 : 일시적 의식 소실/어지러움증
⦁ 응급조치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히고 물, 스포츠 음료나 주스 등을 천천히 마시게 함

열경련
⦁ 증상 : 팔, 다리, 복부, 손가락의 근육경련
⦁ 응급조치 :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며 스포츠 음료나 주스 등을 마심.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사지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응급실 방문

열탈진
⦁ 증상 : 땀을 많이 흘림(과도한 발한),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창백함, 근육경련, 오심 또는 구토, 혼미, 어지러움
⦁ 응급조치 : 시원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고 1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

열사병
⦁ 증상 : 중추신경 기능 장애로 인한 의식장애 또는 혼수상태,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 이상), 심한 두통,오한, 빈맥, 빈호흡, 저혈압, 합병증(뇌병증,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심근 손상 등)
⦁ 응급조치 : 즉시 119에 신고하고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옷을 시원한 물로 적시고 몸에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어줌

예방
⦁ 덥고 습한 환경에서의 활동을 줄인다.
⦁ 가볍고 헐렁한 의복을 착용한다.
⦁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고단백 식단은 체내의 열 생산을
높이므로 단백질 섭취를 줄인다.
⦁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 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 영유아나 노약자는 혼자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
⦁ 열탈진, 열사병 등이 의심 될 때는 즉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다. 그 외의 온열질환의 경우라도 휴식,수분 보충으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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