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성 각결막염
여름철에 특히 잘 유행하는데 아데노 바이러스 (Adenovirus) 에 의해 발병합니다.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심할 뿐 아니라 전염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눈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예방법으로 눈에 손을 대지 말고 매개물 (수건, 침구, 옷 등)과의 접촉을 삼가하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보통 한쪽 눈에 발병하면 며칠 후 반대 쪽 눈에도 쉽게 옮기게 되며 발병 후 2-3주간은 눈이 심하게 불편하고 이 동안에는 전염성도 강합니다.
▪ 증상
- 충혈 : 눈이 심하게 충혈됩니다.
- 눈꼽 : 특히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더 심합니다.
- 이물감 및 눈물 : 모래가 들어간 것 처럼 불편하며, 눈물이 많이 납니다.
- 눈의 통증 : 특히 각막이 벗겨지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옵니다.
- 시력장애 : 각막에 생긴 염증 때문에 나타나는데 대개 충혈이 없어져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고열, 목의 통증, 설사 등의 전신질환 증세 : 어린이들한테 잘 생깁니다.
▪ 치료
- 항생제 투여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안약이나 먹는 약으로 투여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눈꼽 때문에 눈을 뜰 수 없으니 자기 전에 항생제 안연고를 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스테로이드성 안약
각막염으로 인한 시력장애가 생겼을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압박안대 또는 치료용 콘택트렌즈
각막이 손상되면 눈을 깜빡일 때 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합니다.
안대는 눈의 온도를 상승시켜 균을 더 잘 자라도록 하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