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환자라면 예방‧검진‧치료 ‘원스톱 케어’>
<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암센터, 여성암 환자를 위한 특화 클리닉 오픈>
○ 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암센터는 지역 사회 암 예방 및 여성암 진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일 여성암 전문 클리닉을 오픈했다.
○ 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암센터 여성암클리닉은 급증하고 있는 여성암의 빠른 진단을 위해 여성암에 관련한 모든 검사실을 한 공간에 위치시켜 예약-진료-검사-결과까지 당일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첫날의 진료는 물론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여성 환자의 편의를 위해 진료와 검사·수납까지 한 층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 기존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클리닉에서 확대 통합된 여성암 클리닉은 유방·갑상선암 여성 전문의(강원대학교병원 외과 김민균), 부인암 전문의(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9월 진료 예정)가 주 1회(매 주 월요일 오후,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2층 종합검진센터)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특화진료를 실시한다.
○ 여성암클리닉은 3.0T MRI,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CT Simulator), 래피드아크 방사선치료기, PET-CT 등 최신장비를 갖추고 관련 전문과·전문의 협진을 통해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암 전문 진료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 한편, 강원지역암센터는 2006년 지정된 강원지역암센터는 검진센터, 암클리닉, 완화의료사업 등을 통한 체계적인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암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요법 프로그램, 지역주민 대상 암건강강좌, 유방암 환우회 운영, 암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암관리 거점 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